카페타

감상/도서 2006.06.14 00:18
카페타 Capeta
소다 마사히토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현재 2권까지 나온 만화입니다. 아실 분은 다 아실 그 '출동 119 구조대'와 '스바루'를 그린 작가의 신작, 카페타. (랄까 일본에선 2003년부터 나오기 시작한 모양인 것 같습니다만) 소다 마사히토의 만화인데다 소재는 무려 F1레이싱. 안 살 수가 있었겠습니까.. ..곧바로 질렀습니다.

뭐, F1레이싱이라고 말하기엔 아직 주인공이 어려서 카트가 소재가 되어 있습니다만. (아시겠지만 레이싱 카트는 장난감이 아니라 레이싱 입문입니다. 레이싱의 기본을 이것으로 시작하곤 하죠)

2권까지의 줄거리에 대해서는 2권 뒤에 써 있는 이 글로 설명을 대신해볼까요.

"아버지, 그리고 친구 노부와 모나미의 도움으로 카트장의 폐자재처리장에 버려져 있던 낡은 프레임과 타이어로 만든 카페타의 '애차'가 드디어 완성! 두근두근하면서 세이크다운하는 카페타였지만 아쉽게도 상태는 불량…. 그러나 카페타는 굴하지 않고 그 '애차'를 다루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설명은 이것으로 충분합니다. 불타오릅니다. 크윽, 이건 로망이야.. 살 수 밖에 없는 만화가 하나 늘고 말았습니다. 흑흑.
Posted by Neissy
끝나지않는 문답.-산해네서 : 새삼스레 갑자기 키쿠네서 퍼왔습니다 (...)

: 최근의 버닝~!
DVD 지름질.. ..이랄까? (...) 

: 최근 산 제일 비싼 구매 물건과 싼 구매 물건. (가격도)
에이스 컴뱃 사만 오천원 vs 껌 삼백원

: 최근 쇼크였던 일
..굳이 쇼크라고 할만한 걸 찾아보라면 요 아래쪽 포스트에 곧 나오는 윈엘탈퇴사건..

: 마지막에 술을 마신 것은 언제, 어디서 입니까?
몇주인가 몇달전에 성찬식서 포도주 새발의피의적혈구만큼 <-

: 최근 시작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공부는 뭡니까?
영어공부 (...)

: 보너스 마일리지 용도는 어떻게 합니까?
캐쉬백은 마비로 ㄱㄱ

: 연말 연시의 예정은?
보나마나 교회 성탄준비행사로 바쁘겠지효

: 정말 좋아하는 순정 만화를 5개
아기와 나, 사랑해 베이비, 유리가면, 아름다운 그대에게, 그남자 그여자
(..이야 산 만화책 중에 그래도 순정만화가 가까스로 5개 나오는구나)

: 고향 자랑을 하나
..내 고향 서울에 서울에 살어리랏다.. ..자랑할거나 있나.
이사 하도 많이 다녀서 어디가 고향인지도 아리까리해..

: 몇살입니까?
마비나이 11살 <-
..금년으로 24살.. ..

: 좋아하는 색은?
흰색 노란색 검정색

: 좋아하는 연예인은?
...흐음... (기억창고를 한참을 뒤져본 후) ..좋아하는 연예인 없음.
차라리 좋아하는 개그맨 대라면 쉽겠는데..
참고로 좋아하는 개그맨은 유세윤.

: 신장은 몇 cm입니까?
신장은 두 개.. ..cm라니 단위가 틀리잖아 버럭!
..176cm랄까 (먼산)

: 당신이 지금 제일 만나고 싶다 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훗 알믄서 *-_-* ←

: 작년에 하다가 남긴 것은 있습니까?
이 포스트를 쓰는 시점이 6월. 이 시점에서 작년에 하다 남긴 걸 물어보면 각이 나오나 ㄱ-

: 지금 먹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지금은 딱히 먹고 싶은 것이 없음.

: 자기 전에 반드시 하는 것은?
눈을 감는다 <-

: 믿는사람업죠?
..있으면 안 되는 겁니까? (...)
뭐 완전 전적으로 믿는 사람은 없어도 어느 정도 터놓고 믿는 사람은 존재.
이를테면 카다스라거나. (훗, 이녀석 기뻐할지도)

: 정말 좋아하는 그 사람에게 한마디! (연인, 친구, 가족 등등)
네, 뒤에 계신 분은 제 어머니가 확실합니다!

: 귀신을 폭소시키는 미래의 포부를 부탁합니다.
흐음.. 폭소시킬 수가 없지 않을까나..
원체 무슨 포부든 다 가능한 인간인지라..

: 하루만 누군가가 될 수 있다고 하면 누구가 되고 싶습니까?
피구왕 통키

: 지금 몇시입니까?
오전 2시 43분

:최근 가장 기뻤던 일은?
저녁을 카레로 먹었던 거 *-_-*

: 좋아하는 게임은?
...좋아하는 게임이 워낙 많으니까 스킵. 뭐 한두개여야지..

:방에 포스터 붙입니까? 그것은 누구의 것입니까?
안 붙임. ..언젠가 브루스 리 포스터는 붙여두고 싶음.

: 스트레스 발산법은?
뭔가 후려갈겨도 안 부서질 만한 걸 후려갈긴다.

: 좌우명은?
알면 행하라.

:바톤을 돌려준(분)에게 메세지!
원래 안 할 생각이었는데 문득 갑자기 뭔가 바톤이 하고 싶어지더라.

: 온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

: 맞다! 라고 생각한 운세의 결과는?
운세 같은 거 아예 안 봅니다.

: 사랑은 무엇입니까?
상대를 위하는 만큼 자신을 덜 생각하는 것.

: 어릴 적의 꿈은?
그 시절 남자애들 꿈이 거기서 거기였듯이.. ..과학자.

:제일 최초로 좋아하게 된 연예인의 이름은?
연예인을 좋아해 본 적이 인생에서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로세.

: 자신의 전생에는 뭐였다고 생각합니까?
전생을 안 믿소이다~

: 지금 제일 갖고 싶은 것은?
강인함. ..이라고 해도 되나?

:자신의 이름을 사전에 싣는다면 의미는?
이슬기 [형] 1. 지혜가 있음
(예) 그 사람 참 슬기스러워
2. 훌륭한 인품과 인격으로 만인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일컫는 말
(예) 더도말고덜도말고 딱 슬기처럼만 해라
3. 훌륭한데 겸손하기까지 함
(예) 그사람 참 슬기가 됐어

:제일 최근 보낸 메일의 내용은?
..메일이라.. ..음..
아마 뭔가 이동시키느라 hwp 압축파일을 내가 나한테 보냈었을 텐데
그것도 꽤 된 일이라 기억도 안 난다.

:여행하러 간다면 어디에 가고 싶습니까?
어디라도 재미있을 것 같긴 한데.. 유럽쪽이 끌린다.

:내일은 어떤 계획이 있습니까?
알바 갔다가 저녁엔 도장 가야지.

: 작년의 자신에게 한마디
공익 끝낸 거 축하~

: S와 M중 어느쪽입니까?
둘 다 싫다만 굳이 따지라면 S겠지. 맞는 건 싫으니까.

:흔히있지만, 내일 지구 마지막 날이라면 뭘 하겠습니까?
글쎄, 전도하러 다닐지도.

: 인생을 다시 시작한다고 하면, 어디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적당히 유치원 때부터.
그때부터 차근차근 단련 + 지식을 쌓아서 갯수가 되어주게써..

:어렸을적 부터 가지고 있는 물건은 뭡니까?
내가 그린 만화.. 쯤 되나.

:최근 선물 받아 기뻤던 것은?
..선물이라.
최근에 받은 선물은 없고 좀 옛날 게 되겠는데.
워낙에 안 주고 안 받는 사람이라..

:가장 짜증나는 사람의 스타일.
개념이 없는 인간.

: 블로그를 왜 합니까?
재미있으니까.

:죽을때까지 딱 한번, 무슨 짓을 해도 용서를 받을 수 있다면?
딱히 별로 용서가 필요한 일을 하고 싶진 않은데..

:어느날 갑자기 남자로 변해있다면.
... ..진정한 남자가 되는 것인가.

: 만약 빌게이츠가 자신에게 재산을 물려준다면?
고맙게 받는다.
끗.

: 거짓말 한 것이 뽀록났을 때의 대처방법은?ㅋㅋㅋ
미친 척 하고 꾀꼬리 소리를 낸다.

:만약 세상의 끝을 본다면 어떤 느낌일까!!!!
여기서 약간 진지하게 답하면, 기독교인이란 세상의 끝을 기다리는 사람이라오.

:최근의 대단한것 말고 시덥잖은 고민거리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언제는 대단한 고민거리가 있었나 싶은데..
시덥잖은 고민거리라면 글쎄, 자금 융통을 좀 잘 해봐야겠다는 정도?

: 이것만은 정말 다른 사람보다 내가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는 그 무언가는?
너무 많아서 자랑이 될 것 같아서 말 안 할래.

:자신의 목뼈가 몇 개인지 알고 있나요?
초딩때는 알았는데 지금은 까먹었다. 그땐 학습만화 꽤 많이 독파했었는데.

: 하루 중 어느 때 가장 졸리신가요?
잠들기 직전.

:자신의 오래된 기억은?
유치원때 어째서인진 모르겠지만 길을 막 뛰어가고 있었던 기억.
유치원때 나름 친하게 지냈던 예쁘장한 여자아이네 집에 놀러갔었던 기억.
초딩1학년때 홍수가 나서 학교 운동장이 물에 잠긴 기억.
초딩2학년때 야구배트로 뒤통수를 제대로 맞아 죽을 뻔했던 기억.
..뭐 그런 것들.

:CG든 손그림이든 과제로 한것이든, 재료나 장르 어떤것이라도 상관없이 가장 오래 가장 열심히 그려본 그림은?
글쎄.. 그림은 작업시간이 대충 다 비슷해서.

:떡대 좋아하세요?
별로. 난 샤프하게 잘 짜여진 몸매를 좋아한다.

: 잠이란 무엇일까요
그러고보니 자야 하는데 말이지.

:해야할일은 안하고 딴짓하는 자신에게 해줄수있는 한마디로는 뭐가있을까요?
니가 말하면 듣겠냐..

:다른건 몰라도 이것 없이는 정말 못산다! 하는 물건 세가지를 골라주세요.
컴퓨터.
..정도겠네. 엔간한 거 이걸로 다 하니까.

:현재 사용하는 당신의 닉네임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나요?
Neissy라면 고2때 쓰기 시작해서 대1때까지 쓴 소설의 캐릭터.
Chien이라면 재작년에 쓰기 시작해서 아직까지 쓰고 있는 소설의 캐릭터.

:최근 모두의 기억을 지우고 싶을 정도의 너무너무 쪽팔린 일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나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는 사람이라오.

: 알리고 싶지 않은 신체 비밀 한개!
알리고 싶지 않은 신체 비밀이니까 안 알려줘. 메롱.

: 보통 수면시간은?
7,8시간.

:기르고 싶은 동물이 있다면?
난 가끔 돌보는 건 좋아해도 지속적으로 애정을 갖고 동물을 기르지 못하는 사람이다.
..뭐 대체적으론 파충류만 아니면 엔간하면 다 좋아한다.

: 바톤을 하고 난 소감은?
이젠 슬슬 '얼렁 자야겠다'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드누나.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글쎄.. ..성경책?

:사귀고 싶은, 혹은 결혼하고 싶은 이성의 타입은?
믿을 수 있는 사람.
유머 코드가 어느 정도 맞으면서 진지한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사람.

: 하고 싶은 헤어스타일은?
브루스 리 헤어스타일 *-_-*

:지금 듣고 있는 노래는?
에픽하이- 사진첩.

:가장 혐오하는 것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서 그게 피해인줄도 모르는 인간.
피해를 주는 게 권세를 가진 걸로 착각하는 인간.

:자신을 동물에 비유하면?
우아한 티거.

:오늘 점심에 먹은거?
신라면에 계란 풀고 고춧가루 한숫갈.

: 현실도피하고 있는 거?
마비노기.. ..겠구먼.

: 핸드폰 액정 문구는?
외부액정에는 '알면 행하라'
내부액정에는.. 'JKD is LIFE'였다가 요샌 사진 보느라 지워뒀다.

:오른손 새끼손가락 길이는?
..별 희한한 걸 다 물어보누만. 6.8센티정도?

: 가장 가까이 있는 책 제목은?
에이스 컴뱃 매뉴얼 <-

: 자는 거랑 먹는거랑 둘중 뭐가 좋은가?
자는거.

: 여러분이 보는 세상은 무슨 이미지인가요!
나름 살만하지만 인생은 나그네 길.

: 지금 바로 떠오른 애니메이션 제목
하지메노 입뽀 (더 파이팅)

:미래의 가족계획은?
아들딸 구별말고 셋만 낳아 잘 기르자..
..랄까 딸이 좋지만 아들도 하나쯤은 있어야 같이 놀기 좋을 거 같아..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은?
가장.. 이라고 하면 애매한데. 특별히 [가장]이라고 할 만큼 좋아하는 뮤지션이 없어서.
기본적인 취향에 있어서는 델리스파이스나 이브 (5집까지), 범프 오브 치킨이 무난히 잘 맞는다.
..라고 해도 귀에만 맞으면 이것저것 다 듣기 때문에 이거 듣다 저거 듣다 막 그러지만.


바톤은 안 돌림.
Posted by Neissy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행동을 하건
무슨 일이 생기고 무슨 경험을 하건
그 모든 것이 차곡차곡 내 안에 쌓여 간다.

기쁨도 슬픔도 행복도 고통도 사랑도 좌절도
어느 하나 버릴 것 없음을 깨닫는다.
그 모든 것이 내 안에서 다시 한 번 뒤섞이고 또 새로운 나를 만들어낸다.
옳고 그름에 관계없이, 또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음을.

보다 풍부해진다.
어떤 사건을 겪건 어떤 사람을 만나건
그 모든 것이 소재가 되고 캐릭터가 되어 나온다.

이미 내 안에 숨겨져 있다.
얼마나 끄집어낼 수 있는가? 그게 관건이다.
예전의 내가 풍부하게 쓰지 못했던 이유는,
내 안의 그들이 많지 않았고
또한 잘 끄집어내지도 못했기 때문에.

인간에게 창조란 없다.
변형만이 있을 뿐이다.
외부로부터 받아들여 만들어진 또다른 자신을 꺼내어든다.
섞고, 변형시키고, 새로이 만들어낸다.

소재가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 소재를 통하여 무엇을 볼 수 있는가,
그 소재를 얼마만큼이나 소화할 수 있는가,
작가의 시선을 통해 그 소재는 어떻게 태어나는가.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
아직 지식이 부족하다.
앞으로 더 경험하고 고통받으며 몸에 새겨넣어라.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지만 말고 공부하고 배워 간접경험을 추가하라.

정말로 살아 있는 글을 쓰고 싶다면.

더 많은 경험을 해서 적합한 경험을 끄집어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라.
더 많은 사람을 보고 적합한 사람을 끄집어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라.
나름대로의 변형을 가해서, 섞어서, 재조합해서.

내 안의 그들을 살아 숨쉬게 하라.
Posted by Neissy
내가 탈퇴한게 다들 그렇게 충격이었나.
아무래도 몇 자 적어 놔야 할 거 같아서 적어볼까 합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제 시각에서 본 상황이므로
객관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음을 밝혀둡니다.

..라지만 객관적일 필요는 없잖아, 어차피?

아무튼 길드 탈퇴 이유입니다.


별로 그리 아름다운 내용은 아니니까 일단 닫아둡니다

Posted by Ne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