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카님한테 뜯어온 문답 -  을 송이네에서 뜯어오다.


●나는 이성을 10번 이상 사겨본적이 있다.
: No
그건 횟수가 중요한 게 아니다.
 
●내 키는 남자 178 (여자 165) 이상이다.
: No
아예 180으로 하지 애매하게 178은 또 뭐냐..
 
●내 주량은 2병 이상이다.
: No
술이 싫기 때문에 주량이 얼만지 모른다.
 
●나는 비밀을 털어놓을수 있는 친구가 7명 이상이다.
: No
털어놓으면 비밀이 아니다.
랄까 정말 어지간하지 않고서는 비밀이야기 같은 거 안 한다.
 
●나는 하루에 밥을 3끼 이상 먹는다.
: No
어쩌다보니 요새는 2끼 먹고 지내고 있다.
 
●소개팅을 3번 이상 받아본적이 있다.
: No
한번도 없다만, 받아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나는 집에서 쫓겨나본적이 3번 이상 있다.
: No
나는 착하고 순진한 아이였다.
 
●내 전화부에는 80개 이상이 저장되어 있다.
: No
양보다 질로 승부하노라.
 
●나는 지금 현재 2만원 이상 갖고 있다.
: No
내일이면 월급 받는다.
(원래 오늘 받아야 하는데 이놈의 사장님하가 또 까먹어서 내일 준다던..)
 
●가출 경험이 2번 이상 있다.
: No
가출해봐야 지 손해다.
 
●가장 비싸게 주고 산 옷이 30만원이 넘는다.
: No
내 돈 주고 옷을 사 본 역사가 없다 싶다.
사줌당한 옷으로서 가장 비싼 건 십만원대였다.
 
●현재 내 핸드폰을 2년 이상 사용하고 있다.
: No
바꾼 지 아직 1년이 안 됐다.
 
●앞으로 결혼은 30세 이후에 할것이다.
: No
내가 예언자냐, 그런 걸 어떻게 알아.
 
●내 애인과의 나이차 극복한계는 위 아래로 4살 정도이다.
: No
콩깍지 씌이면 나이고 뭐고 없는 거다.
위로 4살은 좀 많다 싶긴 하다만.
 
●경찰서 출입을 3번이상 한적이 있다.
: No
경찰서에 출입해 볼 일이 없으시다.
 
●헌팅을 당해본적이 3번 이상 있다.
: No
평범하게 사는 일반 남성이라면 헌팅 당할 일이 거의 없으리라 본다.
 
●다룰줄 아는 악기가 2개 이상 있다.
: No
만져 본 적 있는 악기라면 많이 있다만.
 
●내 장점을 3가지 이상 말할수 있다.
: Yes
말해보라 라고 하지 않았으니 말하진 않겠다. 사실 장점 투성이라 굳이 말하라면 귀찮다.
 
●현재 죽여버리고 싶은 사람이 5명 이상이다.
: No
그런 사람 있으면 가서 죽이면 될 일이다.
 
●목숨과도 바꿀수 있는 친구가 1명 이상이다.
: No
냉정하게 말해서 목숨과 바꿔도 좋은 친구는 없다.
 
●살면서 거짓말을 해본적이 5번 이상있다.
: Yes
이건 아니라고 하는 쪽이 거짓말이겠지.
 
●1년에 머리 스타일을 3번이상 바꾼다.
: Yes
지오도 그렇게 말했지만, 머리 다듬으면 스타일이 바뀌기 때문에 3번이상이다 (...)
 
●하루에 흡연량은 한갑 이상이다.
: No
담배냄새 조낸 싫다.
 
●자신의 이상형을 1번이상 만나본적이 있다.
: Yes
만나면 그 사람이 이상형이 되기 때문에 충분히 1번 이상이다.
 
●키스를 5번 이상 해본적이 있다.
: Yes
키스 좋지..
 
●얼굴중 고치고 싶은 부분이 3군데 이상 있다.
: No
자력으로 고칠 수 없는 거면 불만 갖지 않는다.
 
●최근 한달동안 울어본적이 3번 이상 있다.
: No
최근 몇 년으로 쳐도 한 번도 없다.
 
●나는 애인이 아닌 그냥 이성친구가 3명 이상 있다.
: Yes
슬픈 일이다. 그냥 이성친구 3명보단 애인이 필요하다.
 
●친구한테 배신당해본적이 3번 이상 있다.
: No
 배신당할 만큼 믿어봤어야 배신도 당하지.
 
●나는 죽고싶은 적이 2번 이상 있다.
: No
진심으로 죽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지금까지 이성에게 해준 선물중 가장 비싼것은 10만원 이상이다.
: No
나 먹고 죽을 것도 없다.
 
●술먹고 필름 끊겨본 적이 3번 이상 있다.
: No
내 몸은 술을 거부한다.
 
●피자를 large크기로 5조각 이상을 먹을수 있다.
: Yes
7조각까지 먹어봤다. 보통은 5조각 먹으면 배부르다.
 
●우리집에서 바퀴벌레를 2번 이상 본적이 있다.
: Yes
한 번이라도 보면 수십 수백 마리 있는 거라던데.
 
●길에서 시비가 붙어 싸워본적이 3번 이상 있다.
: No
나는 기본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누군가를 1시간 이상 기다려 본적이 있다.
: Yes
하루 종일 기다려 봤었다.
 
●이 문제에 답하는데 1시간 이상 걸렸다.
: No
한 8분 걸렸군.
 
●바톤 받아가실 분★
일단 포스트 거리 없다고 핑계대는 녀석이니까 카다스.
이글루 어떻게 쓰는지 어렵다는 녀석이니까 이 참에 배우라고 카다스.
이런 거 하는 거 별로 어렵지도 않지 않냐 싶으니까 카다스.
말 쓰기 어려우면 Yes or No만 적어도 되지 않겠냐 카다스.
이글루 제목도 ..라 클릭하기도 힘들다 좀 바꿔봐라 카다스.
그러니까 아무튼 어쨌거나 열심히 카다스.
Posted by Neissy

공짜탕슉

감상/먹거리 2006. 5. 25. 00:51
아시겠지만, 중국집에 뭘 시켜먹으면 쿠폰 같은 거 받을 수 있잖습니까? 뭐 당구장 알바 중입니다만, 어쨌든 점심은 뭔가를 시켜먹게 되는데요.

손님들이 시키는 것도 있고, 이러저러해서 스티커를.




잔뜩 모았습니다. 40개 모으면 탕수육.. 두둥.

그리고 그저께 드디어





옳거니, 40개 완성. ..60개가 양장피인 것에 대해서는 솔직히 좀 하고 싶은 말이 있기도 합니다만. 양장피 같은 거 안 줘도 되니까 60개 모으면 탕슉 2개로 어떻게 안되겠니?..

..

여하간 그래서 오늘은




공짜 탕수육, 먹었습니다. 물론 혼자서 다. 하나도 안 남기고. 12시 20분쯤 온 걸 1시쯤까지 권투 중계 보면서 다 먹어치웠는데.. 6시 퇴근할 때까지 배가 안 고프더군요. 이런이런 핫핫핫.

여하간 맛있게 먹었으니 좋긴 한데.. 3개월 동안 모아서 탕수육이라..

음, 다음 탕수육은 정녕 3개월 후란 말인가?
Posted by Neissy
잊지 맙시다.

잊지 맙시다.
Posted by Neissy
일단 지난 어린이날 행사 관련 스샷부터 올려봅니다.
어린이날이라고 모든 캐릭터가 9살화한 스샷에 대해서는
다른 이들이 이미 예전에 올렸습니다만,
요게 있죠:


꼬맹이 버전 팔라딘.
변신장면 한정으로, 실제로 변신이 끝나고 나면 키 커졌습니다만..





뭐 그리고,

 

 


우선 가볍게 스매시 마스터를 땄습니다. (5월 14일)
보호가 10이 깎이긴 합니다만 체력과 행운이 20 올라가는 초 공격형 타이틀입니다.







자, 뭐, 그리고..


우선 요 사흘간 AWFUL이었던 좀비를  이천 오백 마리 잡아 놔서
AWFUL수련을 끝낸 후,
카링형에게서 약한셋을 빌려서 오늘 BOSS 수련에 돌입했습니다.
9시부터 시작, 1시까지,
1901마리..
모두 잡고.

땄습니다, 윈드밀 마스터 *-_-*
옵 자체는 별로 쓸만한 건 없습니다.
보호가 3 올라가는 게 그럴싸한데,
이 타이틀의 페널 중 하나로 체력이 10 깎이는 게 있어서..
타이틀의 효과 자체로서는 별 쓸만한 게 못 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무려 윈드밀 마스터.
우리길드에서는 내가 최초려나, 이 타이틀은.. 잇힝.

Posted by Neissy